소개

끌어서 옮기고, 마음이 가는 편집기

끌림은 HTML 파일을 브라우저에 끌어다 놓고, 마우스로 고르고 끌고 더블클릭해서 고치는 편집기예요.

이름에 담은 두 가지 뜻

끌림은 두 가지로 읽혀요. 하나는 끌어서 옮긴다는 뜻이에요. 고치고 싶은 부분을 잡고 원하는 자리로 끌어다 놓는, 이 편집기의 가장 기본 동작이에요.

다른 하나는 마음이 간다는 뜻이에요. 발표자료는 결국 보는 사람의 마음이 가도록 만드는 일이니까요. 글자 하나, 간격 하나를 마음에 들 때까지 손볼 수 있게 만들었어요.

왜 만들었나요

AI 시대가 되면서 자료를 만드는 방식도 달라졌어요. 이제는 발표자료를 꼭 PPT로 만들지 않아요. Gemini, Claude, ChatGPT 같은 AI에게 부탁하면 HTML 형태로 자료를 만들어 주는 일이 많아졌고, 결과물도 꽤 그럴듯해요.

그런데 받은 다음이 문제였어요. 개발자가 아니면 글자 하나, 도형 하나를 고치려 해도 다시 프롬프트를 써야 했어요. 특히 도형은 "이걸 조금만 오른쪽으로, 옆 카드와 높이를 맞춰서"처럼 말로 설명하려니 답답했어요. 결국 PPT로 다시 옮겨서 고치는 수고를 한 적도 있어요.

아마 많은 분들이 같은 경험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PPT를 고치듯 보이는 그대로 클릭하고, 끌고, 고칠 수 있는 끌림을 만들었어요.

지키는 원칙

1. 파일은 내 브라우저 안에서만

편집기에서 연 파일은 서버로 보내지 않아요. 편집과 저장이 모두 내 브라우저 안에서 일어나고, 탭을 닫으면 사라져요. 그래서 편집기 화면에는 광고나 분석 도구를 넣지 않아요.

2. 설치도 가입도 없이

주소를 열면 바로 써요. 프로그램 설치도, 회원가입도, 결제도 없어요.

3. 마음 놓고 고치기

모든 수정은 Ctrl+Z로 되돌릴 수 있어요. 마음에 들면 엑셀처럼 원본 파일에 저장하거나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고, 이미지나 PDF로 내보내거나, 그대로 슬라이드쇼로 발표하면 돼요.

할 수 있는 것과 아직 못 하는 것

필요한 기능이 있으면 연락처로 알려 주세요.

만든 사람

donghyeon.shin이 개인 프로젝트로 만들고 있어요.